엊그제 S언니 생일이길래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가 유익한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다.
내가 조금 경직된 반-유럽 정서에 갇혀 있다면 언니는 그것을 약간 유연하게 보는 듯했다.
하지만 이건 나의 룸메 F 에게서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People of color 를 연구 대상으로 삼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.
일단 언니랑 통화하면서 배운 것
1. 나의 연구와 미리 비슷한 질문을 던진 사람들을 관련지어라
-내가 알고 싶은 것의 질문을 써볼 것
2. Concept
데리가 콘셉트는 철학자의 일이며
콘셉트를 통해 con-같이 생각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.
더 자세한 내용은 찾아봐야 하겠지만. 왠지 맘에 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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